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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루푸스(Lupus)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전신성홍반성낭창(이하 루푸스, 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유전자변이, 호르몬 불균형, 혹은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면역불균형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원인과 기전이 불분명합니다.

단계에 따라 항암제와 면역억제제에 스테로이드를 조합하여 사용하지만, 약물 부작용과 내성 문제가 존재합니다. 주로 가임기 젊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유병율은 점차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루푸스(Lupus) 주요 증상

자가항원-자가항체 복합체에 의해 나타나는 전신성 질환으로, 피부, 관절, 근육, 신장, 신경 등 표적기관 내 자가항체 축적으로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점막이상으로, 약 60%이상의 환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고리병변, 원반모양, 수포 등의 피부발진이 얼굴, 목, 귀, 어깨, 손 등에서 나타납니다.

특히, 코와 볼에 나타나는 나비모양의 붉은 색 발진 및 햇빛(자외선)에 의한 광과민성 발진 등이 루푸스 환자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입니다. 점막 증상은 코, 항문 등 전신에 나타나지만, 구강 궤양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발생 초기에는 발열, 피로, 체중 감소, 통증 등을 동반하지만, 이후, 근골격계 이상 및 뇌신경 증상을 비롯하여, 신장 기능 저하나 발생하는데, 약 25-60%가 신장에 염증이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가 없을 시, 말기 신부전이나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루푸스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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