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g 면역세포치료제

Treg 면역세포치료제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s)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s)
외부로부터의 자극(감염 및 다양한 항원)으로 인하여 인체 내에서 과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히 조절해 주는 면역세포가 조절 T세포(Regulatory T cell, Treg)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조절 T세포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하지 못하여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건강한 조절 T세포를 투여해 줌으로써 인체 내의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시켜서 자가면역질환을 완치시킬 수 있습니다.

조절 T세포 치료제의 장점
1) 면역세포의 인체내 균형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인체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습니다.
3) 면역세포들의 기억기능(immune memory)에 의해 몇 번의 투여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절 T세포의 연구개발 방향
면역재균형을 통한 치료제 개발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화는 알러지와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건선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면역반응 활성화와 억제력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면역 항상성(immune homeostasis)’ 회복이 면역관련 질환들을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면역세포 활성화를 억제하는 Treg세포를 이용해 치료 가능
자가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

자가면역 질환(Autoimmune disease)
자가면역 질환은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 몸을 지켜주어야 할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병입니다. 자가면역은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곳은 갑상선, 췌장, 부신 등의 내분비기관, 적혈구, 결체 조직인 피부, 근육, 관절 등이 있습니다.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의 어느 부위를 공격하는가에 따라 증상과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기존의 치료법, 부작용의 악순환
자가면역질환은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킨 자가 반응성 세포가 자신의 몸을 적으로 인지하여 공격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따라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선 자가 반응성 세포를 억제시켜야 하는데, 온몸의 면역세포 중 자가 반응성 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자가  반응성 세포를 포함한 전반적인 면역 시스템을 억제하는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하여 정상적인 면역세포의 기능까지 손상되기 때문에 많은 약물 부작용을 감수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가면역질환 환자는 평생 동안 약물과 부작용과의 긴 전쟁을 치러야 하며,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 악순환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조절 T세포의 작용기전
T세포는 전통적으로 도움 T세포(Helper T cell)과 독성 T세포(Cytotoxic T cell)로 크게 유형을 구분하였으나, T세포 내 공동수용체 및 전사인자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T세포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 조절 T세포(Treg 세포)는 도움T세포의 하위 유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reg 세포는 다른 백혈구들의 분화 및 활성을 조절하는 도움 T세포와는 다르게, 자가항원에 대해서는 관용을 유지하면서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T세포가 활성화 되는 데 필요한 IL-2를 빼앗거나, 항염증 물질인 IL-10 및 TGF-β 를 분비해,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하고, 퍼포린(Perforin)/그랜자임(Granzyme) 혹은 INF-γ을 분비해, 표적이 되는 독성 T세포의 세포자살을 유도하며, 항원제시세포가 다른 T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면역 시스템의 과활성으로 야기되는 자가면역성 질환은 Treg 세포치료제로써 면역시스템의 재균형을 이루어서 질병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조절 T세포의 작용기전

주요 자가면역질환

이식편대숙주병
(Graft-versus-Host Diseases, GvHD)

조혈모세포이식시에 공여자의 면역세포가
면역 기능이 약화된 숙주를 공격하여 나타나는
치명적인 부작용

재생불량빈혈
(Aplastic Anemia)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질환

전신홍반성낭창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Lupus)

면역계의 이상으로 전신의 혈관 등에 염증성 반응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류마티스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RA)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질환

다발성 경화증
(Multiple Sclerosis; MS)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의 손상으로 신체 내 신경자극의 전달이 방해되어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

염증성 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s, IBD)

설사, 혈변이 지속되는 질환이며, 궤양대장염 (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 (Crohn’s diseases)이 주요 질환

주요 자가면역질환

· 이식편대숙주병(Graft-versus-Host Diseases, GvHD)
조혈모세포이식시에 공여자의 면역세포가 면역 기능이 약화된 숙주를 공격하여 나타나는 치명적인 부작용

· 재생불량빈혈(Aplastic Anemia)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질환

· 전신홍반성낭창(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Lupus)
면역계의 이상으로 전신의 혈관 등에 염증성 반응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질환

·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의 손상으로 신체 내 신경자극의 전달이 방해되어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질환

·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s, IBD)
설사, 혈변이 지속되는 질환이며, 궤양대장염 (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 (Crohn’s diseases)이 주요 질환

면역세포치료제

이뮤니크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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